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크리스토퍼 안, 에이드리언 홍과 더불어 자유조선에 소속된 한국 국적자들에 대한 지지가 정치적 분열을 넘어 언론매체에서 확산되기 시작했습니다.

“자유조선(또는 자유북한)이라 불리는 한 비밀 단체가 북한을 건드릴 수 없었던 7년의 기록을 깨고 “최고 존엄” 김정은을 모독하면 안된다는 최대의 금기를 짓밟았다.“

“북한은 해외에서까지도 법적 절차 없이 탈북자 및 ”국가의 적“들을 거리낌 없이 살해하는 테러지원국이다. 지난달, 스페인 고등법원이 대사관이 사건의 용의자들의 이름을 공개한 것은 그 인권운동가들과 그들의 가족을 위험에 빠뜨린 것이다.”

“미국이 본질적으로 북한의 입장대로 이 사건을 수용한다면 이는 김정은 정권을 효과적으로 방어하는 것이다. 북한 정권이 봤을 때 소위 세계의 자유와 민주주의의 영웅인 미국도 관심을 갖지 않는다는 신호이다.”

“미국은 김정은의 명령을 따라서는 안된다. 스페인과의 범죄인 인도 조약은 해당 범죄가 정치적인 것으로 간주된다면 인도를 거부할 수 있다. 북한 대사관 침입 사건은 분명 정치적인 것이었으며, 미국은 이 반체제 인사들을 스페인에 넘겨주는 것이 아니라 오히려 보호하기 위해 노력해야한다.”

“자유조선은 저항운동의 정석이다.” (교과서적인 저항운동이다)

“폭스뉴스는 대사관 회의실 내부 보안 카메라에 찍힌 영상 한 편을 보았는데 한 북한 외교관이 자유조선 구성원들과 만나고 있었고 그들은 차분하게 대화하며 웃고 있었다.”

“유명한 아시아계 분석가인 고든 창은 “이들을 스페인으로 인도해선 안된다”고 말한다. “스페인은 처음부터 범인 인도 요청을 하지 말았어야 했다. 이 ‘범죄’는 실제 정치적인 것이기 때문이다.”

“이 단체는 정부들이 하려고 하지도 않았고 또 할 수도 없었던 매우 중요한 일들을 해냈다.”

“미 법무부가 북한 정권이 제기한 형사소송을 바탕으로 북한의 표적이 된 미국 국민에 대한 영장을 집행하고 있다.” 믿을 수 없는 상황이다.

“무고한 북한 주민들의 해방을 위해 싸우는 반체제 인사들을 억압하는 것은 타의추종을 불허하는 북한의 반인류 범죄에 미국은 관심이 없다는 메시지를 북한에 전달할 뿐이다. “

“크리스토퍼 안이 LA에 구금되어 있는 동안, 에이드리언 홍은 미 당국의 추적과 북한 암살조를 피해 은신 중인 것으로 알려졌다.”

“이러한 전개는 ”거대한“ 정보 가치가 있다고 알려진, 북한 대사관에서 훔친 컴퓨터와 다른 물건들을 전달해 미국 당국을 도우려 했던 이 저항 단체의 운명을 극적으로 바꾸어 놓았다.”
“에이드리언 홍의 변호사 리 월로스키가 워싱턴 포스트에 보낸 성명서에 따르면, 그는 미국 법무부가 북한 정권의 형사소송을 기반으로 미국 시민에 대한 체포 영장을 집행하기로 한 것에 대해 경악을 금할 수 없다고 말했다. “
“그는 “최근 북한 정권에 억류됐던 한 미국인은 고문으로 불구가 된 상태로 돌아왔고 살아나지 못했다”며 오토 웜비어를 언급했다. 오토 웜비어는 미국 대학생으로 2016년 북한에 감금되었고 2017년 의식불명 상태로 풀려나 미국에 돌아왔으나 곧 생을 마감했다. “

“북한인권위원회 사무총장 그레그 스칼라튜는 에이드리언 홍이 헌신적인 인권운동가이며 이 문제와 관련해 그가 본 모든 것은 “언론에 의한 재판”이었다고 말했다. “에이드리언은 북한 인권에 중점을 둔 한 저명한 단체의 설립자 중 한 명으로서 헌신적인 인권운동가”라고 스칼라튜가 표현했다. “약 10년간은 그 단체 소속이 아니었지만, 그는 그곳에서 일하는 동안 수많은 탈북자들을 구출하기 위해 노력했다. 그 중 일부는 매우 성공한 삶을 살고 있다. 그들 모두 그의 용기와 리더십을 기억한다.”

“에이드리언은 나를 항상 놀라게 했던 젊은이로, 중미 선교사 가정에서 자라며 그가 목격했던 (기독교적인) 혁신적 변화를 세속적인 맥락으로 추구하고자 했다.”고 한 익명을 요구한 기독교 활동가가 말했다.

“미 연방검찰청 형사부 검사 출신인 코브레&김의 김상윤 변호사는”매우 정치적인 이번 사건에 대해 미 행정부가 스페인 (체포) 요구를 수용하기까지 그동안 내부적으로 많은 정치적 논의가 있었을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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